광고를 품은 뮤직비디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4월 18일 |
![광고를 품은 뮤직비디오](https://img.zoomtrend.com/2017/04/18/e0050100_58f5aa28b1767.jpg)
세계적인 음료 회사 펩시가 크게 망신을 당했다. 펩시는 이달 4일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지만 네티즌들로부터 환영 대신 질타를 받았다. 민중의 시위를 가볍게 묘사한 시놉시스가 비판이 가해진 원인이었다. 펩시는 이튿날 SNS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광고 방영을 중단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광고에 출연한 미국의 패션모델 Kendall Jenner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꼴이 됐다. 광고를 더 살펴보자. 모델로서 화보 촬영을 하던 Kendall Jenner는 시위대의 행렬을 지켜보다 대열에 합류한다.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하게 된 순간 그녀는 펩시 캔을 경찰에게 건넨다. 경찰이 그녀에게 받은 펩시를 마시자 시위대는 환호하고 그곳의 분위기는 한순간에 밝아진다. 펩시의 청량감이 사람들
룰루랄라 대전마을기업팸투어! 무수천하마을, 초록미래나눔 꿈꾸는숲
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9월 3일 |
과거의 1월 음악계에는 무슨 일이?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1월 12일 |
![과거의 1월 음악계에는 무슨 일이?](https://img.zoomtrend.com/2017/01/12/e0050100_5876e7883080d.jpg)
세월은 보이지 않는 큰 손으로 우리를 새해의 궤도에 올려놓는다. 가는 해를 바라보며 싱숭생숭했던 것도 잠시, 이제는 시간이 맞춘 일상에 다시금 몸을 태운다. 새로우면서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범한 날들이 시작된다. 이렇게 또 세월의 이동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음악계도 평상시처럼 활동을 이어 간다. 그동안 음악인들이 알게 모르게 손질해 온 노래들이 곳곳에서 나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연초에는 작품이 출시되는 속도가 급한 편은 아니며 출하량도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다. 연초는 워밍업 시즌이라 할 만하다. 2017년 1호 "다중음격"은 음악계의 예열이 완료되기를 기다리면서 지난날을 훑어본다. 과거 1월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살피며 음악계의 트렌드와 사건을 회고한다. 일일이 전망하기에는 역사가
드라마는 되지만 노래는 안 된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1월 12일 |
![드라마는 되지만 노래는 안 된다?](https://img.zoomtrend.com/2016/01/12/e0050100_569377bdab3cf.jpg)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이동출 씨(氏)네는 오늘도 어김없이 온 가족이 모여 오손도손하게 저녁을 먹는다. 오늘의 스페셜 메뉴는 오리구이. 보양에 좋긴 한데 구울 때 여기저기에 기름이 튀고 냄새도 배는 탓에 집에서 해 먹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괜찮다. 냄새, 연기 걱정 없는 최신식 적외선 조리기가 있으니까. 이동출 씨 가족의 저녁 식탁에는 웃음꽃이 만발한다. 웰빙 조리기구 '자이*'만 있으면 집에서도 언제나 쾌적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출 씨의 첫째 아들 형규는 요즘 어떤 사내아이와 자주 보고 있다. 차가운 성격의 형규는 이 아이가 자신에게 친한 척 다가오는 게 귀찮다. 하지만 조그만 녀석이 어찌나 곰살궂게 구는지 냉정한 형규도 금세 마음을 연다. 오늘은 그 아이가 형규에게 빵을 사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