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 <밀회> : 낭만을 가슴에 품고, 사람으로
By 나의 목소리 | 2014년 5월 19일 |
-최근 격정 멜로라는 타이틀을 건 두 작품을 봤다.<인간중독>과 <밀회> 두 작품은 매체가 다르기에(영화/TV드라마) 애초부터 공통점보다는 차이점이 더 클 수밖에 없지만내용면에서 상당 부분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 흔히 말하는 불륜, 금지된 사랑을 한다는 점이 똑같았고,그로인해 부와 명성을 누리던 주인공이 모든 것을 잃고 추락한다는 점도 같았다.무엇보다 두 작품 다 주인공이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잃게 됨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랑을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 일치해 놀라웠다.역시 불륜은 멈출 수 없어 더욱 치명적인가보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게 어떻게 죄가 될 수 있을까?그 사람이 좋아 미치겠는데, 보고 싶어 숨도 못 쉬겠는데,그래서 그 사람 좋아하는 마음 멈추지
2016.11 최근본영화:: 유령신부 / 애나벨 / 프랑켄위니 / near dark / 사일런트힐
By NotSimple | 2016년 11월 10일 |
유령신부 2005예전에 봤을때는 그냥 (팀버튼감독작품치고) 평이하다 라고 생각했는데오랜만에 보니 무진장 새로웠음. 에밀리 늠 멋진 여자잖아 ;ㅂ; 영화보구 나서 예전 김민희, 이수혁 보그 화보가 생각나서 구글링해서 찾아봄.이 사진 느므 좋아용//// 둘다 늠 잘 어울린다 ;ㅂ; 애나벨 2014드디어 봤당// 컨저링에 비해 별로라는 평을 많이들어서 걱정(?)했는데 재미있게 잘 봤어요.공포영화 보다보면 교훈은 아내말 잘 듣자(.....) 영화속 남편들은 왜이리 고집을 피우는가 ㅋㅋㅋㅋ 프랑켄위니 2012이것도 다시 보니 늠 새로운게 많이 보였다. ........나이들었어 ;ㅂ; 늙었졍 ;ㅂ;늠 팀버튼 스러움 ㅋㅋㅋㅋㅋㅋ Near Dark 1987보는 내내 대 폭소 ㅋㅋㅋㅋㅋ 80년대 뱀파이어물각 등장인
어쌔신 - 더 비기닝
By DID U MISS ME ? | 2017년 12월 10일 |
젊은 신작인 줄 알고 봤더니 나이든 구작이었던 영화. 요약하면 미국 및 CIA한테 까불면 어느 나라 어떤 사람이던 간에 다 잡아 족칠테니 알아서 짜져있으라는 내용의 액션 스릴러 되시겠다. 스포일러 더 비기닝! 트럼프가 공개석상에서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떠들어대 안그래도 뜨거웠던 팔레스타인 - 이스라엘 관계에 더 불을 지핀 상황인데, 이런 시점에 개봉된 영화로써는 참으로 미국우월주의에 쩔어있는 영화라 어쩌면 시기적절한 것 같기도. 사실 처음 봤을 때는 이게 무슨 아버지 부시 정권 때나 만들어졌을 법한 영화냐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지금은 트럼프의 시대잖아? 그러니까 어쩌면 이게 시대를 철저히 더 반영한 결과물일 수도 있는 거야... 졸라 무섭다 미국이 중동 국가들에게 가했던
[영화] 러브픽션(2011, 한국).
By 도링닷컴 이글루스지점。 | 2012년 5월 20일 |
러브픽션 - 당신의 마음을 방울방울하게 만들 영화 20120220 @ 메가박스 코엑스 alone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 한국 | 121분 | 개봉 : 2012.02.29 | 감독 : 전계수 주연 : 하정우(주월/마형사), 공효진(희진/혜영) | 15세 관람가 * 본 포스팅은 코크패밀리 활동을 하면서 송고한 포스팅을 이글루스에 맞춰 재구성하였습니다. - 영화 관람전 포스팅입니다. 사랑이라고 하는 감정은 참 간단해보이면서도 단순하지 않습니다. 어느 한 일본 드라마의 대사에도 나오는 말이지만, ‘우리들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라고 할 정도로 가슴 깊은 곳 감정선은 매우 ‘부농부농(분홍빛 사랑이 꽃피운다는 의미의, 커플을 지칭하는 인터넷 신조어죠)’한데 현실은 ‘빈농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