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실사 영화 예고편 공개 게임 원작 영화
By 리쓰남의 영화수목금 | 2024년 2월 22일 |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2017)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17년 9월 8일 |
최근 몇년간 본 액션영화들은 어릴 때 즐겨보던 것들에 비해 많이 무거워져서 이제는 철학적이고 심오하게까지 느껴지기도 한게 사실이다. 주인공들은 사연이 있거나 늘 오만상을 찌푸리고 있거나, 아니면 비정하거나 ㅋㅋ 하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액션물 다이하드 시리즈의 가장 좋아하는 액션배우 브루스 윌리스도 인상은 쓰고 있었지.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도 역시 그렇고. 여튼 오랜만에 시원시원한 액션씬에 생각없이 낄낄거리게 만드는, 유쾌하고 통쾌한 액션영화를 본 것 같다. 아마 스파이 이후로 처음인 것 같으니 거의 2년만인듯. 위에서 썼듯 브루스 윌리스를 좋아하기에, 사무엘 L.잭슨 역에 브루스 윌리스는 어땠을까도 생각했지만 셀마 헤이엑과의 앙상블을 생각하면 단연 사무엘 L.잭슨이 옳다. 마지막으로 본 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012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23일 |
강산이 채 한 번 변하기도 전에 우리들의 친절한 이웃은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으로 변태를 마치고 다시 돌아왔다. 아닌 게 아니라 샘 레이미의 3편이 2007년 개봉작이었으니 정말로 5년 만에 리부트 된 시리즈인 것. 짧은 텀을 두고 돌아왔으니 여러모로 전작들과 비교될 것은 당연지사. 그래서였을까, 마크 웹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연작은 샘 레미의 그것과 정말로 많은 차이를 보인다. 기존 샘 레이미의 3부작에 비해 로맨스 요소가 훨씬 더 많이 첨가 되었다는 것 위주로만 비교 되곤 하는데, 더 큰 차이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만의 미스테리적 요소 추가다. 기존 3부작 속 소시민적 영웅 이미지 마저도 변화를 주고 싶었던 것인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어쩌면 이 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 예상보다 재미있어서 더욱 아쉬운
By 문화탐방 | 2018년 4월 26일 |
- 사실 영화로서는 75점 정도의 영화였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다크 나이트에는 95점까지 줄 수 있다.(이봐...)- 액션영화로서는 역대급 최고였으나,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재미있는 구도는 많이 등장하지 않았다. 다수 VS. 다수 대결은 블랙팬서 때 등장한 구도라 식상하기도 했고, 정말 멤버들이 인피니티 건틀릿을 착용한 타노스와 대결할 재미있을 듯한 싸움은 4편에나 등장할 것 같았다.- 가모라와 타노스의 관계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정말 마음에 들게 하는 영화.- 원래 헐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역시 그래도 쩌리가 된 헐크는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