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직쏘' 폭풍전주에 1위한 쏘우의 후계자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0월 30일 |
한국에는 11월 2일 개봉 예정인 호러 영화 '직쏘'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죠. 네. 그겁니다. 쏘우 시리즈. 쏘우 시리즈의 속편으로, 직쏘가 사망한지 10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계속되는 쏘우 시리즈입니다. 쏘우 시리즈는 2010년 '쏘우 3D'가 마지막이었으니 7년만의 속편이로군요. 294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625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상영관당 수익은 5525달러로 좌석점유율은 좋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95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2575만 달러. 7년 전 '쏘우 3D'의 북미 오프닝 성적이 2253만 달러였는데 그거보다 낮게 나왔군요. 다만 1000만 달러의 저예산 호러이기 때문에 첫주 성적만
국내 박스오피스 '강철비' 스타워즈를 압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2월 19일 |
첩보 액션 드라마 '강철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138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37만 8천명, 한주간 162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32억 3천만원. 총제작비 157억원. 손익분기점 440만명의 블록버스터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성적으로도 첫주가 아주 좋다고 말하긴 애매해요. 일단 다음주 '신과 함께 - 죄와 벌'이 예매율 1위 먹고 오는 참이라... 2주차 이후의 흥행추이를 봐야겠군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 연출, 정우성, 곽도원 주연입니다. 북한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는 경우를 배경으로 하는군요. 줄거리 : 북한 쿠데타 발생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 쿠데타 발생 직후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는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국내 박스오피스 '굿바이 싱글'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7월 5일 |
코미디 영화 '굿바이 싱글'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족구왕'의 김태곤 감독 연출, 김혜수, 김현수, 마동석 주연. 83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5만 3천명, 한주간 90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73억 3천만원. 제작규모가 그렇게 크진 않은 영화라 손익분기점이 150만명이라고 합니다. 그걸 감안하면 정말 출발이 좋네요. 2016 전반기 한국영화 흥행성적이 손익분기점을 기준으로 봤을 때 흥행작 6편, 실패작 27편으로 상당히 심각한 편인데 흥행작 하나 더해질듯. 줄거리 : 대한민국 대표 독거스타의 임신 스캔들! 이번엔 제대로 사고쳤다! 온갖 찌라시와 스캔들의 주인공인 톱스타 ‘주연’(김혜수) 그러나 점차 내려가는 인기와 남자친구의 공개적 배신에 충격을
신작 영화 밀수 125만명 관객수 돌파! 2023년 개봉작 중에 3번째로 빠른 100만 기록 속도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7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