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가 안 되는 작자들이군.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1월 17일 |
실수가 아니라 잘못이다. 몰랐든 말든 잘못이다. 재발 방지 교육을 받아야 하는 건 해당 제작진이 아니라 온게임넷 직원 모두여야 한다. 지금까지의 행동은 사과라기보다는 변명 수준으로 인식되기 좋은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 징계를 어느 수준으로 할지 두고 볼 일이다만. 사과문(?)으로 볼 때 별 기대는 안 된다. 지역비하 용어를 방송에서 대놓고 노출시키는 건 고의고 뭐고 그냥 잘못인 것을. 그런 기본도 몰랐다 이거냐. e스포츠의 중심이라고 자부하던 자들이 이토록 평가가 안 되는 겉멋만 든 작자들이라니. 쌀이 아까운 것들. - The xian -
스타리그, 프로리그 등... e-Sports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2년 5월 13일 |
![스타리그, 프로리그 등... e-Sports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2/05/13/b0042765_4faf50eed56c5.jpg)
요즘 e-Sports가 상당한 격변기인지라 많은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죠. 그런 e-Sports에 대해서 간단한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1. 오늘... tving 스타리그 조지명식을 뒤늦게 시청했는데 "어쩌면"이라는 말을 붙히긴 했지만 전용준 캐스터가 마지막 스타리그가 될지도 모른다는 말을 반복해서 하더군요. KeSPA가...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상당히 빠른 페이스로 기존 스타1 선수들을 스타2 중심으로 전환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다가 스타리그 스폰서를 구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불가피한 선택인 것은 이해하지만... 99 PKO부터 시청해온 시청자의 입장으로써... 스타리그가 어떤 형태가 되었더라도 당분간 존속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