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한인쉼터를 방문하는 젊은 친구들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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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한인쉼터를 방문하는 젊은 친구들을 보면서....

라오스 한인쉼터를 방문하는 젊은 친구들을 보면서....

라오스의 여행자 한인쉼터는 배낭을 멘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다. 내가 이곳에서 자원봉사를 한지도 어느새 5개월이 지나갔다. 처음 어색하던 분위기도 이제는 제법 익숙해져 아침 설명회도 어려움 없이 진행한다. 아침 9시면 여행자가 많던 적던 간에 한인쉼터 소개와 여행자들의 다음 코스인 방비엥, 루앙프라방에 대한 여행 정보를 제공해 준다. 한인쉼터는 여행자들을 위한 무료 쉼터다. 그래서 나도 월급 없이 봉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지나면서 보니 월급보다 더한 대가가 나한테 돌아온다. 대부분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은 생기발랄하다. 더구나 이들은 낯선 이국땅을 향해 배낭하나 짊어지고 겁 없이 집을 떠난 친구들이 아닌가? 내 나이에 이런 친구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얘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