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5월 29일 |
사실 싸서 산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좋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빙 크로스비가 중간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부르거든요. 표지를 보면 컬러 영화 같지만, 흑백 영화입니다. 서플먼트가 약간 있다고 되어 있는데, 솔직히 그냥 이미지 몇 개 입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표지 이미지 편집형 입니다. 그래도 디자인은 나름 잘 했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가 별로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크리스마스 영화로는 안성맞춤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을 듯 합니다.
5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0년 6월 3일 |
극장가 한파가 바닥까지 휘몰아친, 5월에 본 영화 정리합니다. 윌리엄 유뱅크, "언더워터" 마지막의 그분만 기다리며 90분을 버텼건만 가더 가츠테루-우루샤, "더 플랫폼" 그럴듯한 설정과 도입부에 90분을 버텼건만 니콜라스 베도스, "카페 벨 에포크" 본듯한 이야기라도 프랑스식 비틀림을 곁들인다면 우디 앨런,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본듯한 이야기에다 썰렁한 아재 개그까지 섞는다면 최종태, "저 산 너머" 뻔한 전기 영화는 피했어도 이야기를 하다 말았으니 야마자키 다카시, "루팡 3세: 더 퍼스트" 그림은 최신식이더라도 이야기가 80년대 수준이니 볼만한 개봉작도 씨가 마른데다 구태여 극장을 찾아가고 싶지도 않은 상황이 맞물려 월
크로넨버그의 미학이 돌아온다! "코즈모폴리스"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13일 |
![크로넨버그의 미학이 돌아온다! "코즈모폴리스" 스틸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6/13/d0014374_4fc20f753e2fe.jpg)
뭐, 그렇습니다. 사실 이 영화의 주연은 좀 맘에 안 듭니다. 아무래도 연기가 그게 그거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말이죠. 그래도 크로넨버그는 믿어야 하는 겁니다. 얼마 전 공개된 예고편을 생각을 해 보면, 이 영호도 정말 엄청난 물건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감독 이름 때문에 보게 될 작품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