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0년 6월 3일 |
극장가 한파가 바닥까지 휘몰아친, 5월에 본 영화 정리합니다. 윌리엄 유뱅크, "언더워터" 마지막의 그분만 기다리며 90분을 버텼건만 가더 가츠테루-우루샤, "더 플랫폼" 그럴듯한 설정과 도입부에 90분을 버텼건만 니콜라스 베도스, "카페 벨 에포크" 본듯한 이야기라도 프랑스식 비틀림을 곁들인다면 우디 앨런,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본듯한 이야기에다 썰렁한 아재 개그까지 섞는다면 최종태, "저 산 너머" 뻔한 전기 영화는 피했어도 이야기를 하다 말았으니 야마자키 다카시, "루팡 3세: 더 퍼스트" 그림은 최신식이더라도 이야기가 80년대 수준이니 볼만한 개봉작도 씨가 마른데다 구태여 극장을 찾아가고 싶지도 않은 상황이 맞물려 월
크로넨버그의 미학이 돌아온다! "코즈모폴리스"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13일 |
![크로넨버그의 미학이 돌아온다! "코즈모폴리스" 스틸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6/13/d0014374_4fc20f753e2fe.jpg)
뭐, 그렇습니다. 사실 이 영화의 주연은 좀 맘에 안 듭니다. 아무래도 연기가 그게 그거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말이죠. 그래도 크로넨버그는 믿어야 하는 겁니다. 얼마 전 공개된 예고편을 생각을 해 보면, 이 영호도 정말 엄청난 물건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감독 이름 때문에 보게 될 작품인거죠.
26년
By A2공간 - 도움되는 글을 쓰자 | 2012년 12월 2일 |
![26년](https://img.zoomtrend.com/2012/12/02/b0055993_50ba5155301ce.jpg)
12:45 심야로 봤습니다. 심야인데도 상영관에 사람이 가득차더군요. 기대하고 봤음에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 영화 제작에 도움을 분들의 이름이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도 끝까지 보고 왔습니다. 영화 다보고 집에와서 포털에 접속했더니 어이가 없더군요. 포털에 알바들이 평점 낮추기 작업하고 있으니 평점 따위는 신경쓰지 마세요. 특히 네이버는 이제 더이상 영화 평점을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완전 알바천국 입니다. 평소 영화 꾸준히 보고 글 쓰는 블로거를 믿으세요. 26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