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11일 LG:NC - ‘마운드 大붕괴’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11일 |
LG가 2연패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NC와의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난전 끝에 12:11로 패배했습니다. 난타 당한 김선우, 난조 부추긴 내야진 패인은 마운드의 대붕괴입니다. 타선은 15안타 9사사구를 묶어 11득점했지만 마운드가 버텨내지 못했습니다. 투수진이 19피안타 7사사구를 내주며 12실점으로 무너져 타자들은 추격하다 지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3;3, 9:9, 11:11로 세 번에 걸쳐 힘겹게 동점에 성공했지만 역전에 실패해 패했습니다. 사진 : 4월 11일 잠실 NC전에서 1.1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던 LG 선발 김선우 선발 김선우는 1.1이닝 6피안타 2볼넷으로 7실점하며 난타 당했습니다. 대부분의 타자들을 상대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지 못하고 2-0의 불리한
LG 채은성, ‘무한 경쟁’ 뚫기 위한 과제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월 22일 |
2014년 LG 채은성은 희망과 아쉬움이 교차했습니다. 1군 데뷔 첫해에 62경기 197타석을 소화하며 0.277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채은성은 양상문 감독이 발굴한 타자입니다. 양상문 감독이 LG에 부임한지 2주가 지난 5월 27일 잠실 삼성전이 그의 프로 데뷔전이었습니다. 이날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양상문 감독은 데뷔 첫 안타 기념공에 “대선수가 되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기며 격려했습니다. 5월 12타수 6안타 0.500의 타율로 가능성을 보인 채은성은 6월 62타수 18안타 0.290으로 1군에 살아남았습니다. 7월에는 43타수 14안타 0.326의 타율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시즌 초반 최하위를 전전하던 LG는 채은성이 활력을 불어넣자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 젊은 피의 활
2024.5.18 kbo 경기 결과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5월 18일 |
LG 임정우, 두산 상대로 첫 승 따낼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12일 |
LG 임정우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1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류제국과 우규민의 재활로 인해 임정우는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습니다. 작년까지 그는 선발보다 구원 등판 시 훨씬 안정적인 기록을 남겨 선발 안착에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2경기에서 승패 없이 2.79의 평균자책점으로 연착륙하고 있습니다. LG 임정우 지난 2경기에서 임정우는 상대 타자와 적극적인 승부에 나섰습니다. 9.2이닝 동안 3개의 볼넷을 내줬지만 8개의 삼진을 빼앗았습니다. 다만 피안타율이 0.300로 높은 것은 경계가 필요합니다. 전날인 11일 경기에서 두산 타선은 2번이나 빅 이닝을 연출한 바 있습니다. 임정우가 12일 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