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라이프 오브 파이
By Sep_22th, YESTERDAY | 2013년 1월 15일 |
라이프 오브 파이를 일요일 저녁 상영으로 봤다. 영화관 가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즈음 뭔가 타이밍이 잘 맞아 떨어지고 적당히 보고싶은 영화들이 있어서 자꾸 가게되네, 3D 영화는 처음 봤다. 이런 촌년 ^ㅁ^ 사실은 아이맥스로 보고 싶었는데 도저히 시간이 맞지 않아서 아이맥스는 포기, 그냥 3D로 갔는데 그냥 3D도 처음에는 조금 신기하다가 나중 가니까 그냥 멍 해지더라. 근데 3D로 보지 않았다면 3D로 봤어야 했는데 하며 후회했을것 같기도 하고 지금은 그냥저냥 만족해 있는 상태다. 아이맥스로 보고싶지만 라이프 오브 파이도 슬슬 상영관이나 상영횟수가 줄어들고 있으니... 그런데 어제 내가 봤던 영화관은 알바들 얘기를 들어보니 100% 다 채웠다던데 :Q 영화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니 이미 너무
Life of pi에 대한 감상 - 신을 믿는 르네상스형 인간을 위한 최고의 텍스트
By Capture The Moment. | 2016년 1월 14일 |
Lifeof pi에 대한 감상 - 신을 믿는 르네상스형인간을 위한 최고의 텍스트 20131660 김희환1. 서론 무신론자인 나는 종종 독실한 카톨릭신자인 애인과 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그러다그녀는 자신의 인생영화인 [라이프 오브 파이]에 대해서 논의를나누는 것을 즐겼는데, 이 영화는 신에 대한 믿음에 대하여 다루는 영화였기 때문이다.///////////////////////////////// 미리 말하자면, 이 영화의 궁극적 질문은 “그럼에도신을 믿을 것인가?”인데, 한가지 경험에 대한 두가지 상반된서사를 영화가 제시함으로서, 신이 없는 세계와 신이 없는 세계 모두에서 우린 고통받고, 신의 존재를 입증할 수 없다면, 당신은 어떤 세계에서 살것인가? 당신은 어느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