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클레이>-일본 호러의 장단점을 고루 갖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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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흥할법도 했을텐데 말이야 트라우마로 인해 도쿄에서 시골로 내려온 아이나는 자신의 미술 학원을 만들고,우연히 뒤뜰에 파묻혀 있던 점토용 흙을 발견하게 됩니다. 도쿄에서 공부를 하고 내려온 카오리는 이 흙으로 점토를 빚어 조각을 만들게 되고 이후 이 점토 인형으로 인해 학원의 학생들이 한 명씩 희생된다는 아주 간략한 스토리 라인을 갖고 있습니다. 점토 인형이 살인을 한다,라는 점에서 묘하게 이토 준지의 만화를 떠올리게도 합니다.하지만 정작 영화에서 진행되는 과정을 쭉 보다보면 점토 인형같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크리쳐물에 더 가깝지 않나 싶었어요.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 이유가 점토 특유의 그 칙칙하고 촉촉한 부분을 꽤나 잘 표현해서 계속 보다보니 묘하게 그로테스크한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