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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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posts어벤져스 엔드 게임 IMAX 3D - 11년의 대장정, 위대한 마침표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 게임’은 2008년 작 ‘아이언맨’ 이래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의 22번째 영화이자 타노스 및 인피니티 스톤을 둘러싼 대장정의 마침표에 해당하는 영화입니다. 서두의 마블 로고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생존한 어벤져스 슈퍼히어로들만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죽은 이들을 되살리기 위해 타노스(조쉬 브롤린 분)를 찾아가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분노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는 타노스를 처단합니다. 어벤져스의 시간 여행 ‘앤트맨과 와스프’의 추가 장면에서 양자 영역에 들어갔던 앤트맨(폴 러드 분)이 5년 만에 귀환합니다. 어벤져스는 핌 입자를 활용해 양자 영역을 통해 과거로 되돌아가 6개의 인피니티 스톤
어벤져스 : 엔드게임 - 3000만큼 사랑했어요
큰 화면에서 보려고 금요일에 예매했지만, 못참고 동네 영화관에서 수요일 심야로 보고 왔습니다. 저는 인터넷을 마음 편히 하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매우 잘한 선택이었음을 느낍니다. 개봉 당일에 한번 보고, 이틀 후에 대형 상영관에서 한번 더 보았습니다. 첫번째 관람 때는 또 보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데, 두번째 관람 후에는 그런 마음이 사라졌어요. 의외로 2회차 관람에서 더 깊은 감회를 느낄 수 있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이 마무리를 한번 본 것으로 족했고, 첫관람 때는 깊게 몰입했던 드라마 파트도 두번째 관람 때는 좀 지루하게 느꼈어요. 부담없이 화장실에 갈 수 있었던 것은, 분명 2회차 관람자의 특권이겠지요. 역시 3시간은 힘들다고요. 그야말로 대장정의 마무리입니다. 2008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 (스포일러 주의!)
스포 가득한 글입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얼른 탈출을!! 지난 목요일 회사사람들+가족들 40명과 같이 관람하고 왔습니다. 여태껏 마블 시리즈는 다 챙겨봤는데 확실히 기존 시리즈를 알아야 이입되는 부분이 많더군요. 특히 아이언맨과 캡틴의 과거를 알고 있다면, 그리고 캐릭터에 애정이 있다면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영화 내에서 로키의 창을 뺏으러 캡틴 아메리카가 엘리베이터에 탈 때, 구도가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의 엘리베이터 액션 씬과 같습니다. '그때랑 비슷하게 액션하나?'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코믹스 원작에 나왔던 '헤일 하이드라'를 각색해서 또 재밌더군요. 캡틴과 과거 캡틴 싸우는 장면에서 "하루종일도 할 수 있어"랑 "아메리카의 엉덩이
보았다, 어벤져스:엔드게임 ; 10년의 고해성사 그리고 위로
어찌보면 캡틴 마블의 등장은 큰 위로일 것이다. 불과 사나흘만에 인터넷에 많은 스포일러가 유포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테일은 몰라도 분위기는 충분히 유추한 상태에서 영화를 보기 시작한다. 개인적으로는 스포일러에 민감한 편은 아니다. 오히려 스포일러가 영화를 잘 보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나쁘게만 생각하지는 않는다. 1. 복수시작부터 죽여놓고 출발하는구나. 복수의 완성? 2. 위로살아남은 자들의 패배감, 그리고 위로그 와중에 앤트맨의 귀환은 어이없기도 하다. 이 거대한 SF에 너무 이율배반적이다 싶기도 하지만 '나비효과'라는 말도 있으니 그냥 납득하기로 하다. 그것이 또 하나의 위로이자 희망이기에... 그러고보면 세계의 인구 절반이 사라졌는데 비해 히어로즈는 많이 살아 남았다. 그러나 그들조차도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