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는 언제더라, 배동걸이 탈락하는 화부터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던 것 같다. 저 사람이 누구길래 탈락한다는데 라이벌들이 저렇게 울지? 싶어서 복습도 좀 하고 내가 원래 위꼴사, 먹짤, 먹방 etc에는 애착이 있는 사람이라 음식 나오는 쇼프로에는 흥미가 금방 붙었다ㅋㅋㅋ 미국판은 고든 램지가 뻐킹뻐킹거리다가 씹던 음식 뱉는 거 보는 맛으로 몇번 봤는데 코리아는 딴 것 보다 출연자들이 너무 맘에 들어서 보게된다. 물론 져지들도 멋짐. 김소희셰프가ㅋ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출연자는 박준우. 프리랜서 기자인데 벨기에에서 왔다나... 한식은 아예 못한대고(근데 또 해야될 상황이면 잘함) 매운 거 못먹고 유럽 요리에 익숙한 아마추어. 혼잣말 졸라 큰소리로 하는데 진짜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