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8. 목 벌써 하노이의 6일차 마지막날이라니. 시간은 어쩜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1시 45분에 하노이에서 떠나는 표이니 공항에는 12시까지는 가면 될 것 같다. 미리 예약한 여행사 샌딩서비스로 11시~11시반에 택시 탑승예정이다. 샤워하고 체크아웃하려면 1시간은 잡아야하니 아침10시까지는 시내를 좀 더 돌아다니다 숙소에 돌아올 예정이다. 섬세하고 예민한 예술가적 감성을 지닌 나는 여행마지막이 다가오니 슬슬 배탈이 나는 것 같다 여기 머무는 동안 과일로 한끼를 먹고 커피를 많이 마셔서가 절대로 아니다. 아침에 보니 수중에 남은 잔돈은 395,500동, 우리 돈으로 2만원이 좀 안된다. 마지막날이니 달러와 동을 섞어서 써야겠다. Don't worry라니,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