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루이지 RPG 2편을 클리어하고, 여세를 몰아 3편에 도전 나온지 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2편이 워낙 잘 만들어져있었고, 3편 역시 괜찮은 평을 받았기에 어느 정도의 재미는 뽑아줄것이라 생각하고 시작을 해보았다 전작인 2편이 2X2라는 절묘한 숫자를 잘 살렸다면, 3편은 마리오, 루이지에 쿠파까지 조작가능한 캐릭터가 3명이 되어 역시나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셈 전작과 달라진 점이 몇가지 있는데 클리어한지 몇주 되다 보니 가물가물;; 기본적으로 전작에서 등장한 등장인물이 나오기는 하는데,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전작을 몰라도 즐겁게 진행할 수 있고 쿠파를 조작할 수 있는 마리오게임이 그닥 많지 않은 거 같은데,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감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