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 루이지 RPG 3 쿠파 몸 속 대모험 스토리모드 클리어
By TomikoVan의 이글루입니다 | 2017년 5월 9일 |
마리오&루이지 RPG 2편을 클리어하고, 여세를 몰아 3편에 도전 나온지 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2편이 워낙 잘 만들어져있었고, 3편 역시 괜찮은 평을 받았기에 어느 정도의 재미는 뽑아줄것이라 생각하고 시작을 해보았다 전작인 2편이 2X2라는 절묘한 숫자를 잘 살렸다면, 3편은 마리오, 루이지에 쿠파까지 조작가능한 캐릭터가 3명이 되어 역시나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셈 전작과 달라진 점이 몇가지 있는데 클리어한지 몇주 되다 보니 가물가물;; 기본적으로 전작에서 등장한 등장인물이 나오기는 하는데,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전작을 몰라도 즐겁게 진행할 수 있고 쿠파를 조작할 수 있는 마리오게임이 그닥 많지 않은 거 같은데,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감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와 와이프.
By Bellona의 횡설수설 | 2018년 1월 12일 |
지난번에 글을 올렸었지만 크리스마스 선물로 큰딸한테 닌텐도 스위치를 사줬습니다. 와이프는 정말로 3D 및 액션 게임에 재능이 없는 사람입니다. 3D 멀미난다나 뭐래나. 신혼때 제가 포털(밸브 PC게임) 하는것 보고 재밌어보이겠다며 10분정도 해보더니 멀미난다고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우리 큰딸이 요즘 슈퍼마리오 오딧세이에 빠져사는데, 참 게임이 잘만들긴 잘만들었습니다. 게임을 만들면서 어떻게 저런 아이디어를 냈을까 하고 감탄을 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더군요. 엔딩까지도 다 봤죠. 물론 제가 직접한게 아니라 큰딸이 클리어 하는 걸... -_-; 와이프도 큰딸이 슈퍼마리오를 하는걸 보니까 너무너무 하고싶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멀미난다는 3D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시작하더군요. 어제 저녁에
제가 장담하는데 이 게임은 제정신이 아닙니다.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8년 8월 20일 |
유튜브 인공지능이 또 이상한 게임을 추천해줘서 해봤습니다. 이건 제가 해본 게임 중 가장 제정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은 어디서 이런 걸 알아가지고 오는 것인가... 끝
페이퍼 마리오 : 스티커 스타, 캠페인 모드 클리어
By TomikoVan의 이글루입니다 | 2015년 9월 8일 |
스티커... 참 오랜만이다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는 딱히 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제서야 3DS로 클리어를 하게 되었다 마리오 시리즈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 할 수가 있었는데, 액션보다는 RPG느낌에 좀 더 치중했다고 해야하나 기존의 마리오를 생각했다가는 좀 당황할 수가 있겠다. 스티커 페스티벌에 덮쳐든 쿠파에 의해 로열스티커가 뿔뿔이 흩어지고 흩어진 로열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커스티(...)와 함께 각 세계를 열심히 돌아다니는 마리오의 고생담이 대략적인 스토리가 되겠다 만만하게 볼 법도 하지만 난이도가 절대 어영부영 하지 않다. 특히 특정 보스전에서는 특정스티커(=아이템)을 쓰지 않으면 미친듯이 난이도가 올라가며;;; 숨겨진 아이템도 쉽게 쉽게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