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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드, 폐쇄된 공포가 그려낸 세기말적 사투
보통 세기말적인 현상과 무언가 미래지향적인 걸 찾는 SF 영화들은 메시지를 담아내려는 노력들을 보인다. 단순히 비주얼의 액션 무비가 아닌 한, 무언가 그 안에서 길을 찾으며 관객들에게 길 안내를 자처한다. 그 길이 옳든 잘못되든 상관없이.. 그리고 그 길에 놓인 장애물을 깨부수고 나아가는 인간 군상들을 그려낸다. 그것이 바로 세기말 극한의 공포로 몰린 사람들의 이야기다. 잘 알려진 수작 중에 꼽으라면 '큐브' 시리즈가 그러했고, '눈먼자들의 도시' 등이 그러했다. 폐쇄되고 한정된 공간에서 퍼즐 게임을 하듯 살 길을 도모하는 자들, 인류가 멸망 직전까지 몰리며 몰가치와 몰이성이 지배하는 곳에서 살고자 길을 찾는 사람들.. 낯설지 않게 흔하게 봐온 영화적 세기말 그림들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개봉한 영

패션왕, 패션은 없고 지리한 사랑싸움만 있다
다시 꺼내드는 '패션왕' 얘기다. 저번에도 이 드라마의 무모한 '판타지'에서 대해서 언급하며 소위 깠는데.. 이번엔 다른 각도에서(?) 다시 좀 까야겠다. 도대체 이 드라마의 주제의식과 플롯, 종국에 보여주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도통 감을 잡을 수가 없다. 분명 위처럼 멋지게 나온 포스터를 보면 '사랑에 대한 집착과 끝을 모르는 욕망을 통해 부침하는 인간 군상의 이야기' 라는 대전제 속에 도전과 성공 사랑과 욕망이라는 그림들을 그려내고 있지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그리거나 와닿는 게 없다. 소위 가오만 잔뜩 잡고 실체가 부실한 전형적인 폼생폼사 드라마의 양태를 보는 듯 하다. 제목에 단 것처럼 단도직입적으로 지리한 사랑싸움의 연속판일 뿐이다. 어제(14일) 방영된 17회가 지난 주에 본 것 같고 전

나가수2, 죽음의 B조 오랜만에 '나가수'다웠다
제목 그대로 오랜만에 '나는 가수다'의 실력과 노래의 감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아니였나 싶다. 지난 주 A조의 첫 생방송 경연이 무언가 아쉬움을 남겼다면.. 어제(13일) 라이브로 진행된 두 번째 B조 경연은 차분하면서도 진정성이 묻어난 노래들로, 한껏 그 본연의 맛에 심취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이것은 '나가수'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 할 정도로 좋았으니.. 그 감상평을 간단히 적어본다. 실시간으로 보고 적은 것이라 또 지극힌 개인적인 감상평이라 혹여 의견차가 있을 수 있으니.. 이점은 참고바랍니다. ~ 1. 박상민은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선곡했다. 자신의 말처럼 펑키하게 박상민 그만의 스타일로 나름 구성지게 잘 불렀다. 개인적으로 중간에 길미의 허벅지 피처링도 좋았다는..

로라가 '여자로서 용서할 수없는 여자 연예인 1위'에! 그 놀라운 이유란!?
칸사이의 점심 정보 프로그램 '우와누마·타카다의 쿠기즈케!'(요미우리TV 계)에서 '여자로서 용서할 수 없는 여자 연예인 랭킹'이 발표되었다. 오사카와 나고야의 여성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것이지만, 그 결과가 의외이기에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결과는 오사카의 1위에는 로라(22), 2위는 후지와라 노리카(40), 3위는 사에코(25), 4위·호시노 아키(35), 5위 야마다 유(27). 나고야의 1위는 이타노 토모미(20), 2위는 이소노 키리코(48), 3위는 로라, 4위는 아이부 사키(26), 5위는 고바야시 마야(32) 순이었다. 싫어하는 여자 순위 단골 인사였던 사와지리 에리카, 와다 아키코 이번 랭킹에서 제외되는 이변을.... 꽃미남 고수입의 남편을 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