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파크라이 프라이멀을 질러서 시작했습니다. 전부터 기대하던 물건인데 어떤 물건일지, 살짝 이야기 해 보도록 하죠. 파크라이는 지금까지 많은 것들이 나왔습니다. 전직 특수부대원이 되어 남태평양 섬을 돌아다니기도 했고, 용병이 되어 아프리카 분쟁지역에 들어가기도 했으며, 친구들과 루크아일랜드라는 섬으로 놀러 갔다가 해적에게 잘못걸려 무진장 고생하고, 어머니의 유언을 따라 내전중의 히말라야로 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좀 과거로 갔습니다(?) 이번작은 기원전 10000년의 중앙유럽 오로스라는 장소에서 살아남기 위한 주인공 타카르의 부족부흥기입니다. 주인공 타카르는 오로스 외부에 살던 웬자족의 사냥꾼이였습니다. 그의 부족은 굶주림에 시달린 끝에 결국 얼마 없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