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것부터. 이번 12월 15일에 발매되는 럽장판 BD에 들어갈 예정인 오리지널 송, [이제부터(これから)] 입니다. 뭔가 인트로부터 턱 밑에서 닭살이 쫙 돋아나더니 괜히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 걸 보면 정말 럽라를 왕창 좋아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이 노래가 보쿠히카의 연장선상에 있구나 싶네요. 작사야 언제나처럼 하타 아키 공장장(...)님이시고, 작곡인 이토 마스미, 미토 씨는 하이바네 연맹의 노래를 작곡하셨던 분들이라고 무로갓이 말씀해주셨습니다. Blue Flow 라던가 말이죠. 아니 애초에 이토 마스미는 란티스 이사님이세요...임원임...(...) 노래의 센스는 다소 옛스럽습니다. 이상하게 럽라를 따라가면서 저는 가끔씩 90년대 후반을 반추하게 된단 말이죠... 그런 정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