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게자를 테마로 한 이색적인 인기 만화 '도게센'(どげせん/일본 문예사)의 저자·RIN이 아베 사다오(43) 주연의 영화 '사죄의 왕'(9월 28일 예정)에 '표절이다!'라며 분노를 표명한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RIN은 8일 자신의 자칭 '프로덕션 Twitter반 공식 계정'에서 '사죄의 왕 포스터에 깜짝 놀랐다. 쿠도 칸쿠로 정도의 재인이,,, 잡았어! 어차피 도게센는 나는 몰라 라고 말하겠지만,,, 더럽군'이라며 트윗. 계속해서 '일단 쿠도 칸쿠로를 길에서 만나면 때리고 싶다', '나나 이타가키 씨에게만은 묵살의 왕을 자처하겠지 쿠도칸. 표절의 풍조에 구역질이 나오는군. 그대로 도게자 하라구'(현재는 삭제)라며 동 영화의 각본을 담당한 인기 극작가·쿠도 칸쿠로(42)에게 분노의 화살을 돌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