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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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osts세스페데스의 쿠바매직
상황설명 세스페데스가 좌익 뜬공을 캐치하고 떨굼. -> 근데 공을 잡고 주시하는거마냥 2루주자를 봄 심판은 캐치하고 공을떨군것을 연속동작으로 인식하고 인플레이로 선언함 -> 2루주자였던 데릭지터는 당황해서 2루에 머뭄 -> 세스페데스가 3루로던져 포스아웃시킴 -> 1루주자였던 A로드는 질주해서 겨우 살음 결국 좌익수 앞 땅볼로처리 으ㅇㅏㅋㅋㅋㅋ

올 시즌 아름다웠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그에 대한 소고
('졌어. 졌다구.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게임이었다니.' 최선을 다했기에 울어도 된다, 울어도 된다.) 패배의 마지막에,‘잘했어. 이만하면 잘했어.’ 이런 말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오클랜드의 기적이 디비전 시리즈에서 끝이 났을 때의 말이다. 사실 ‘기적’이라는 말은 얼핏 들으면 나쁜 말은 아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들의 1년이 요행으로 이루어졌다는 부정적인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런 기적도 그들이 열심히 뛰었고, 한 구 한 구, 한 타석 한 타석 집중했기에 일어난 것들이었다는 것을. 열심히 했고, 전문가의 예상을 깨고 우뚝 섰던 그들이지만. 다가온 패배에 모두 고개를 숙였다. 왜 조금 더 열심히 하지 못했지? 순간에 대한 후회일 것이고, 극도로 올라갔던 긴장이 순간 꺼져버린 박탈감이기

기적의 오클랜드, 기적의 끝내기. 모든 것은 코코 크리습의 손에서.
(야, 봤냐 봤어? 내가 끝냈다고! 끝내기를 친 코코 크리습. 승부는 5차전으로!) 그의 플레이 하나로 팀이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코코 크리습을 일컫는 말이다. 2차전에서는 그의 주루사와 수비실책이 팀의 패배의 단초가 됐다. 그 후 덕아웃에서 미안하고 초초한 모습으로 혼자 우두커니 서있던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팀의 몇 안 되는 베테랑이었고,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마음이 독이 됐는지 아쉬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3차전에서는 팀의 첫 안타와 필더의 홈런타구를 낚아채는 슈퍼맨스러운 수비까지 말 그대로 ‘속죄’의 플레이었다.4차전 역시 주인공은 코코 크리습이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맥스 슈어저와 A.J 그리핀 모두 제 실력을 내지 못하는 모습이었지만, 두 선수 모두 극단적으로 무너지는 모습은 보이지

베테랑이 무너진 오클랜드...마지막에 울었다.
오클랜드의 2차전 패배를 굳이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베테랑이 무너졌다’. 신인이거나 큰 경기에 대한 경험이 없는 선수가 대부분인 오클랜드의 상황에서 기댈 것은 베테랑뿐. 굳이 말하자면, 타선에서는 코코 크리습, 투수진에서는 그랜트 발포어였다. 하지만 이 둘이 패배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믿을 구석이었던 베테랑들이 무너지자, 도무지 어떻게 해볼 수가 없었다. 선발 톰 밀론은 6이닝동안 한 1점만 허용하며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홈경기에 비해 원정경기 방어율이 2점정도 높을 정도였지만, 홈인 콜리세움이 아닌 원정구장에서 덕 피스터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원래 구속이 빠른 선수도 아니었고 이날 제구마저 좋지 않았지만, 과감한 몸쪽 승부와 위기관리능력이 돋보이는 모습이었다.이날 가장 오클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