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개봉 한다는 것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했지만, 정작 일정 문제로 인해서 개봉 하리라고는 거의 생각도 안 하고 있었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더 괜찮게 다가온 것은, 제가 휴가 기간으로 잡은 때에 갑자기 자리를 잡은 영화라는 사실입니다. 덕분에 편하게 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좀 편하게 영화 보는게 마음에 더 와닿는 상황이 되다 보니 지금 상황이 너무 고맙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의 감독은 크리스 버틀러입니다. 사실 이 감독은 정말 나중에 발견한 감독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파라노만을 늦게 봤기 때문이죠. 공개 당시에는 사실 별로 손이 안 갔던 것이 사실입니다. 당시에 좀비 열풍을 타고 뭐 또 이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