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바위산

처음에는 네파리안 도전에선 3차전까지 가서, 이거 어떻게 깨냐?했는데1차전에서 천정-내열 콤보로 한방에 죽이면 된다고 하네요.시도해보니 잘 먹혀서 클리어 - 검은 바위산이 끝났습니다. 이로서 용덱의 기본? 카드들을 구했으니용덱 흑마와 용덱 전사를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

깨기는 한참전에 깨놨는데 포스팅을 늦게하는군요. 말로리악을 제외하고는 딱히 어려운 보스는 없었습니다. 이번 검은바위산은 추가된 카드 면면을 보면 전설카드는 타우릿산을 제외하고는 다 어정쩡하고 일반카드들이 좀 쓸만한게 있네요. 그렇지만 코스트가 높은 용족의 한계상 용족덱을 제대로 꾸릴수있는 직업은 별로 안될거같네요. 기사나 사제정도? 만능골렘 방어 시스템 보통 보스가 압박적인 경우는 영웅능력을 코스트소모없이 쏟아붓는다는게 걸리기마련인데 그런게 없는 골렘시스템은 별거없습니다 천정내열로 박살! 말로리악 가장 난관이었던 보스전. 공체를 뒤바꾸기만하는게 아니라 자기 하수인한데는 단체 버프를 패시브로 걸어준다는게 정말 압박입니다. 1턴에 돌진 돌연변이풀면 무조건 재시작 해야합니다. 사적으로 침

검은바위산 마지막 주가 열렸당. 일반모드는 가볍게 클리어. 네파리안 전설 카드를 주는데 9코에 운빨이 심한 카드라 많이 쓰일지는 미지수. 만능골렘 방어시스템 영웅난이도. 그냥 보통 주문도적 운영하듯 해서 클리어. 초반에 기습, SI 7요원, TC130을 가져가면 좋다. 주문코스트 낮춰주는 골렘을 소환할때 전질을 써서 손패 순환 필수. 패꼬이면 답없다. 말로리악 영웅난이도. 거인흑마 운영하는 식으로 클리어. 1턴에 동전 돌진 돌연변이 소환을 매번 하던데... -_-ㅋ 손패 꼬이면 답 없어 보인다. 시작부터 필드에 3/3 하수인 3개가 깔리니 압박이 심했다. 여차저차해서 뒷패가

잠깐 머리식힌다는 것이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일단뭐 운빨로 승부수를 던졌기 때문에 어떻게 이겼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즉 공략은 없습니다.)인상깊은 것이 있었다면 원작에서 말로리악을 잡으면 주는 그 정신나간 칭호를 여시서도 주는 블리자드의 센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오랜만에 빵터졌네요..^^라스트보스는 좀비 네파리안으로 방어 10을 가지고 싸우다 방어를 다 깎으면 체력15인 오닉시아를 소한해서 대신싸우게 하다가 오닉시아를 쓰러뜨리면 다시 싸우는 방식입니다.오닉시아가 죽으면 제 필드를 비워버리길레 저도 데스윙을 소환해서 필드를 비워주었더니 '아...아빠?!'라면서 당황하는 네파리안을 볼 수 있더군요... 그렇게 아빠로 네파리안을 쓰러뜨리고 검은바위 산은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