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머리식힌다는 것이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일단뭐 운빨로 승부수를 던졌기 때문에 어떻게 이겼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즉 공략은 없습니다.)인상깊은 것이 있었다면 원작에서 말로리악을 잡으면 주는 그 정신나간 칭호를 여시서도 주는 블리자드의 센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오랜만에 빵터졌네요..^^라스트보스는 좀비 네파리안으로 방어 10을 가지고 싸우다 방어를 다 깎으면 체력15인 오닉시아를 소한해서 대신싸우게 하다가 오닉시아를 쓰러뜨리면 다시 싸우는 방식입니다.오닉시아가 죽으면 제 필드를 비워버리길레 저도 데스윙을 소환해서 필드를 비워주었더니 '아...아빠?!'라면서 당황하는 네파리안을 볼 수 있더군요... 그렇게 아빠로 네파리안을 쓰러뜨리고 검은바위 산은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