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더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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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어쩌다 로맨스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 메타 무비. 그리고 드디어 우리의 넷플릭스 공무원 애덤 더바인이 해냈다!!!! 기본 캐릭터 설정은 평범한 편. 과거 엄마의 발언과 더불어 자신의 외모 때문에 자기비하 쩔어있던 커리어 우먼이, 알고보니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곁에 있었다는 단순하고 전형적인 진리를 깨닫고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이니 따지고 보면 평범함을 뛰어넘어 진부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재밌는 게 그 주인공이 허황된 로맨틱 코미디 평행 우주로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장르적 컨벤션과 클리셰들을 비틀고 또 과감히 써버리는 메타 영화들은 대부분 재미 없을 수가 없다. 떨어진 로맨틱 코미디 세계가 하필 또 PG-13용이라서 'Fuck' 소리 한 번 시원하게 못한다는 설정이나, 원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역시 넷플릭스에서 이것저것 아이 쇼핑 하다가 걸려든 영화. 재밌는 게 넷플릭스에선 분명 원제인 을 직역 했을 란 제목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데, 구글링 하다보니 국내에선 '편집 가능한 인생'이란 뜬금없는 제목으로도 불리고 있더라고. 그래도 어쨌든 넷플릭스에서 만든 영화고 넷플릭스 통해서 보았으니, 넷플릭스에서 불러주는 제목으로 이야기하는 게 맞겠지. 스포는 없을 무! 타임 루프를 다루는 영화가 지천에 널려있는 시대다. 영화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TV 드라마에서도 마찬가지. 그만큼 닳고 닳은 이야기란 소리도 되지만, 또 굳이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자면 그만큼 먹히는 이야기란 소리도 된다. 세상에 어떤 인간이 살면서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