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쇼 입장권으로 VR엑스포도 들어갈수 있길래 구경가 봤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직 일반 개인이 즐기기에는 VR/AR의 콘텐츠가 너무 부족하고 비용도 많이 들어 아직 멀었다는 확신만 들더군요. 다만... 한가지 인상적인 것은 이 행사장에서 VR재생용 기기로 압도적인 숫자의 HTC 바이브가 사용중이더라는 부분입니다. 국내 VR관련 회사가 이렇게 많았나? 싶을만큼 나왔는데 HMD중 거의 8~90%가 바이브니 이정도면 확실히 대세라 하겠습니다.확인해 보니 API지원에서 유명 게임 개발사인 벨브의 협력도 있어 유명게임플랫폼임 스팀의 기기로 지정된 부분도 있고 공간/기기위치 감지를 위해 방 모서리에 센서를 달아 머리를 움직이거나 하는 부분에서 반응이 빠른 것이 장점이라는 군요. 물론 국내 가격을 보니 최신 모
대략 2005년부터 다니기 시작한 P&I입니다. 오만가지 처음보는 카메라용품을 볼수 있고 현장판매 상품의 할인도 있다보니 매해 가보고 있습니다. 올해의 특이점 하나는 2년 연속 불참한 니콘입니다. 이놈들 정말 중저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포기할건지 우려됩니다. 고급에서 수익을 낸다고 하지만 중저가 입문기 사용자의 유입이 줄면 이 사람들의 중상급기로 기기변경하는 수요도 줄것이고 렌즈판매의 저변이 크게 줄어드는데 어쩔려나 싶군요. 또 올해는 카메라 중심의 행사구성입니다. 인쇄나 프린터, 스마트폰기기 등의 잡다한 떨거지는 싹 떼냈군요. 최근 2~3년은 나름 할인폭이 크더군요. 한때 할인폭을 줄이거나 현장판매를 줄였는데 이러니 실속이 없다는 의견도 많았나 봅니다. 이날도 차량 블랙박스용으로
구형 넥서스4가 하나 있어서 이것에 지도 앱을 띄우고 교통정보를 보고 있습니다. 내비로 길을 정해 놔도 훨씬 앞의 도로가 막히거나 막힐 조짐을 모르면 곤란한데 지도앱의 축척을 최대로 늘리면 앞길이 막힐지 아닐지 예측이 되니 미리 피하는 것이 가능하지요. 내비는 한번 길을 정하면 그 길을 가급적 유지하려 합니다. 헌데 출발 당시에는 정상이어도 1~2시간이 지나면 막힐것이 뻔한 도로는 미리 피하지 않더군요. 이 경우도 출발 당시는 고속도로로 안내를 받았지만 지도로 보니 훨씬 멀리 서울 다 와서 정체가 시작 돼 있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정체 구간이 더 늘어날 테니 막힐 걸로 예상되는 구간은 국도 우회로 피했습니다.
오늘 에반 블라스 옹의 트위터에, 5월 2일 발표 예정인 LG G7 씽큐 이미지가 올라왔습니다. 얼핏봐서는 응? 노치를 가렸나? 싶었는데... 감마값 조정해서 보니.. 노치 그대로 있네요. 그러니까, 예상대로 나온다는 말입니다. 그나저나, 조도 센서와 카메라, 스피커는 알겠는데 저 옆에 길죽한 센서는 뭘까요? 뭐 ... 어차피 CG 일 가능성이 높으니, 큰 의미는 안두셔도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