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슬리피 할로우](https://img.zoomtrend.com/2012/12/14/e0080266_50ca9e71414f0.jpg)
감독 : 팀 버튼, 주역 : 조니 뎁. 캡틴 잭 스패로우 (꼭 '캡틴' 을 붙여야 한다) 로 "웃긴데 방심할 수 없는 캐릭터" 이미지를 얻기 전 조니 뎁의 신경질적이고, 뭔가 숨기고 있는 듯한 이미지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 중 하나. 팀 버튼과 베개머리 송사로 항상 주역을 꿰차고있는게 아닌가 의심이 들만큼 팀 버튼의 영화에 꼭 나오고, 그 중 대부분이 주역인 조니 뎁의 연기는 여전. 하지만 빨간 딱지 붙이고 나온 거 치고는 별로 무섭지 않아서, 목이 잘리기는 하는데 피가 분수처럼 뿜어나오지도 않고 18세기. 미신에 휘둘리는 음산한 미국 시골마을이 배경이라고, 낮이라도 저녁마냥 음산한 회색 배경이 뒤덮기는 하는데 팀 버튼의 이름을 듣고 이 영화를 볼 정도면 이미 그 정도는 공포 효과는 개뿔 헛웃음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