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과 다르게 감동 치유물이었을 줄이야...아픈 어머니를 두고 학교에선 구타당하고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감정이입할 포인트도 많고 정말 감동적인 스토리라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CG와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판타지를 섞어 연출한 것도 그렇고 영드 블랙 미러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아주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오히려 아이보다는 어른을 위한 동화라 좋았습니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라는 스페인 감독인데 찾아보니 좋게 봤었던 더 임파서블이 있더군요. 익무 GV시사회로 스페인 이야기와 함께 더 깊이있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머니 역의 펠리시티 존스와 아들 역의 루이스 맥더겔 로그 원의 스파이에서 죽은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