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에 첫 애니메이션으로 찾아와서 두차례 TV 시리즈를 선보이며 일상 치유계의 새로운 강자가 되었던 '주문은 토끼입니까', 2년 만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였는데 이번에 국내에도 찾아온다기에 특별 상영회가 열린 오늘 찾아가서 직접 보았는데요... 2년이라는 짧지 않은 공백이 있었음에도 여전한 분위기라 안심이었습니다... 아니, 그 긴 공백으로 인해 갈증이 컸기에 더욱 만족했던 건지도요... 이번 스페셜 에피소드의 느낌은 대체로 전에 보았던 '금빛 모자이크' 특별편과 비슷했습니다... 둘 다 원작이 같은 곳에 연재되고 같은 장르다 보니 그렇게 느낀 것이겠지요... (두 작품 모두 쿠키 영상이 있었다는 건 덤) 하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