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조금 소심하게(?)일부 메뉴와 단골손님의 이름을 바꿔버렸던 아이러브커피가 이번엔 작정하고 약을 빨았습니다. 이렇게 모든 커피 메뉴의 이름이 싸그리 바뀌어 버렸고, (중간에 살짝 뼈가 있는 듯한 이름도 있군요) 사이드메뉴도 무사하지 못했습니다. (브라우니 물어는 2년 연속이군요) 심지어 단골손님들의 이름도 몽땅 바뀌어 버렸군요. 단, 이번엔 본점 한정인지 분점 메뉴의 이름들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내년 만우절까지 이 게임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살아남아 있다면 내년에는 어떤 메뉴의 이름이 바뀔지도 기대가 되겠군요. - The x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