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2"의 게임플레이 영상은 MS 컨퍼런스에서 처음 나왔습니다. 4인 플레이 팀웍을 그리고 있는데 뭐 그냥 파밍하고 보스전 하는 것, 새로운 가젯 정도 외에는 별 게 없습니다. 사실 플레이라든가 채팅이 너무 작위적이기 때문에 뻔뻔하게 짜고 치냐는 생각부터 들었고 말이죠; "레인보우 식스: 시즈" 첫 공개 시연 때도 그랬는데 트레일러에 채팅 넣을 거면 좀 자연스럽게 넣지 싶고 그렇습니다. 유비소프트 컨퍼런스에서는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여줬습니다. 시네마틱으로 시작되어서 게임플레이 장면도 조금 나오고, 시스템과 컨텐츠 전개에 대해 논했습니다. 클래스 개념 같은 것도 추가되었다고. 뭐 요즘 게임들이면 거의 다 그럴 거 같긴 합니다. 워싱턴 배경이라는데 캠페인 쪽은 거의 신경 안 쓰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