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론브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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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The Godfather, 1972
나는 알 파치노라는 이름을 들을 때마다, 혹은 읽을 때마다 어떤 환영이 아른거림을 느낀다. 그것은 에서 탱고를 추던 퇴역장교도 아니고, 에서 로버트 드 니로를 쫒던 냉철한 경찰도, 의 키아누 리브스 앞에서 춤을 추던 악마도 아니다. 그의 환영은 마이클 코르네오네다. 알 파치노라는 이름은 마이클 코르네오네라는 이름을 거의 동시에 떠올리게끔 한다. 대부 3부작, 코르네오네 패밀리의 수장. 미국 이민 가족사, 아메리칸 드림, 마피아, 검은 조직, 그리고 살인과 복수로 점철된 이 갱스터 느와르에서 알 파치노는 '배우' 말론 브란도라는 이름의 성공적 계승자가 되었다. 은 비토 코르네오네의 씰룩거리는 입술과 위엄으로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난 너를 모른다](https://img.zoomtrend.com/2013/02/19/f0238581_5121df53f4136.jpg)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난 너를 모른다
봤다. 드디어. 초딩 시절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마지막 황제'를 보고 그의 이전 작품인 이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를 꼭 봐야겠다고 마음 먹은지 거의 15년? 정도 만에 봤다. 사실 그 동안에는 까먹고 있었다는 표현이 더 맞겠지만. 설에 집에 내려가 있으면서 문득 이 영화가 생각나 샥샥샥 다운을 받고 어제 우리의 600일 기념으로 와인 한 잔 하면서 감상했다. 별점부터 매겨보자면 ★★★☆☆ 정도? 그리고 말론 브란도는 잘생겼고 마리아 슈나이더는 이뻤다. 대부 1편도 1972년 작품이고 이것도 1972년 작품인데 말론 브란도는 두 작품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얼굴도 다른 것 같다. 말론 브란도가 나온다는 것을 모르고 이 영화를 보면 대부의 돈 꼴리오네(맞나 모르겠다-_-)를 전혀 발견할 수가 없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