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새러 PC방에 갔는데 도-무지 할 게임이 없더랍니다. 요즘 게임을 하나도 모르겠어요. 뭐 아는 게 있다 해도 재미있게 하지 못할 것 같아서 손을 못 대겠고. 나이 먹었구나... 그래서 도스박스를 깔고 젤리아드를 합니ㄷ..간만에 삼국지 3도 조조로 189년에 시작해서 중국 반을 통일하고 나갔습니다. 간만에 하니 진짜 재밌더군요. 명작은 명작이지... 누가 16컬러 도트로 뮤즈나 아쿠아 얼굴 찍어주면 더 재밌게 할텐데 (...)
최고의 게임을 딱 하나만 꼽으라면 바로 이것 승객, 자원, 물건 등을 여러 가지 수단으로 수송해서 돈을 버는 게임인데고전게임답게 도트 그래픽이 훌륭하고 음악도 흥겹다.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가 있는 걸작. 지도를 보며 노선을 구상하는 것부터 재미는 시작된다 공업으로 유명한 수원 아무래도 이 게임의 주인공은 열차인 듯하다 분주한 가구공장 노선을 완성한 후 모니터링만 하고 있어도 흐믓하다 스피드의 비행기 석유는 배가 제격 잘나가는 공장의 모습
그런게있다 강력한 호소력을 지니고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하는 마력 연설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게임이든 이 게임은 마치 진공청소기처럼 플레이어를 빨아들이는 게임이다 우리모두 데모로 접한 바 이게임은 꽤 쌈박한 게임이다 미형에 멋지고 아름디운 외모를가진 캐릭터 디테일 하나 빠질데 없는 애정가는 캐릭터들. 주인공들은 아름다울수밖에 없는 포즈로 카타나를 휘두르며 체조선수와같이 우아하게 격투가의 그것과같은 절도있는 동작을 구사한다 데모를 보고나서 이게임 볼만하겠는데 하는생각을 했다 그리고 완전 폴링인 럽 빠져들었다 본 게임은 1회차에서 2b의 시점으로 2회차에서 9s의시점으로 이야기를진행하게 된다 대다수의 게이머가 조금은 흥미로운점이 있다거나 혹은 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