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하라에 도착! 한글로 된 환영문구가 보이네요. 내려서 입국 수속 밟는 것도 공항과 같아요. 입국 서류 내고, 지문 찍고 카메라로 화상 촬영하고. 가족 다 같이 세관서류 내고. 저희는 버스 투어 예정이라 기다렸다가 가이드 분과 합류해서 주차장에 주차된 버스를 탔죠. 소셜에서 10명 한정으로 팔았던 상품인데, 일행은 35명이었어요. 다른 데에서 모객된 분들과 같이 다니는 거죠. 혼자 오신 분들도 계셨고, 가족 단위나 노부부도 많았고, 어린 학생들도 있었어요. 여기엔 뒷 얘기가 있지만 이건 나중에. 이즈하라 시내(...)까지는 도보로 가도 될 정도의 거리였지만 어쨌거나 차로 이동. 차를 댄 곳은 바로 티아라몰 바로 옆(...) 주차장 여기서 덕혜 옹주 봉축비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