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펍에서 인종차별을 당하고...그래도 저녁은 먹어야 했기에!! 찾아간 버거파이 맛집 뭐 이런거 찾기도 귀찮아서 그냥 호텔 근처에 있길래 들어갔습니다. 가게는 이런 느낌 일단 맥주,구스 아일랜드가 있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대부분의 문제는 맛있는 맥주를 마시면 해결된다!!! 그리고 나온 햄버거 & 감자튀김.별생각 없이 들린 곳 치고는 맛있었습니다!!! 미국이니 패티가 고기고기&묵직한건 당연하고...양상추나 토마토같은 야채가 싱싱한게 좋았습니다. 감자튀김도 무슨 기름으로 튀겼는지 모르겠는데 꼬소꼬소하니 자꾸만 손이 가는 맛 검색해 보니 미국 남부에 주로 분포하는(?)가게인 듯? 미국여행 가다가 보면 들러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