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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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도시 [The Movie]

범죄 도시 [The Movie]

꿈꾸는 마을 |2017년 12월 3일

이 영화는 '마동석'이라는 배우의 캐릭터 포텐이 제대로 터진 영화이다. 강력계 형사 역할을 누구보다 맛깔스럽게, 귀엽게 그려냈다. 중국 조선족의 생활 터전이 된 가리봉동의, 조직 폭력배 소탕 작전 (실화였다고 하니 더 무시무시하다.) 을 배경으로 한다. 중국 연변의 흑룡파 행동 대장이었던 장첸은 중국 공안의 단속을 피해 한국으로 밀입국한다. 도끼로 사람의 사지를 절단하는 잔인성으로 가리봉동의 조선족 조폭 조직을 하나둘씩 접수하고, 곧 최대 조폭 조직이 된다. 영화는 개봉 당시 대작이었던 '남한산성'과의 맞대결에서도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범죄도시 누적 관객 687만 vs 남한산성 384만)마동석의 독특한 캐릭터와 윤계상의 인생 연기라 할 만큼 멋졌던 악역 연기, 조선족을 연기하는 조연들의 열연,

[영화감상]청년경찰 (...+덩케르크 & 군함도)

[영화감상]청년경찰 (...+덩케르크 & 군함도)

♣ DOMVS...DINOSAVRIA |2017년 8월 14일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원래 저는 블록버스터 모험영화, 판타지, 전쟁영화같은 웅장한 영화가 아니면 스케일이 작은 한국영화는 가급적이면 보지 않으려는 취향이 있습니다. 다만 아버지의 취향은 반대로 정치와 액션, 생활과 웃음이 조금 섞인 느와르물이나 시대극(신세계, 내부자들, 광해 등)을 좋아하셨는데... 청년경찰을 보고 싶다고 부탁하셔서 함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점에서 관람했습니다.(영화관에 어르신들과 소녀팬들이 가득 있었습니다;;;) 저는 두 청년 콤비가 사건을 해결하는 전형적인 코믹 활극인 줄 알고 기대를 안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깔끔하고 재미있던 영화였습니다. 몇 주 전에 관람했던 군함도와 비교해도 훨씬 건전하고 사회의 어두운 면을 밝히는 면도 있었던 작

악녀 (2017) / 정병길

기겁하는 낙서공간|2017년 6월 20일

출처: 다음 영화 아버지의 죽음 이후 암살자로 양성된 숙희(김옥빈)가 한국에 신혼여행을 왔다가 남편 중상(신하균)이 죽은 것을 알고 보복에 나서 관련 조직을 없애버리지만, 그를 눈여겨 본 국정원 간부 권숙(김서형)은 비밀리에 숙희를 빼돌려 국가요원으로 훈련 시킨다. 신분을 위장하고 평범한 인생을 살던 숙희는 국정원 요청에 따라 임무를 맡는데, 암살하려고 얼굴을 본 상대에 놀라 임무에 실패한다. 갈 데 없는 여자애를 암살자로 키웠고 초인적인 요원이 되었지만 얽힌 주변 상황에 비극으로 치닫는 이야기를 액션 시퀀스 연속으로 다듬은 영화. 여러모로 원전에 해당하는 [니키타]와 홍콩식 각색에 해당하는 [네이키드 웨폰]을 연상하게 하는 작품이다. 복수, 어릴 때부터의 암살자 양성, 비공인 국가기관, 배신, 신분

미씽: 사라진 여자 (2016) / 이언희

기겁하는 낙서공간|2016년 12월 7일

출처: 다음 영화 이혼 후 아이를 혼자 기를 수 있다고 증명하기 위해 홍보담당자로 열심히 일하는 이지선(엄지원)에게 베이비시터 한매(공효진)는 아이를 잘 돌보고 성실해 든든한 동료다. 어느날 아이와 한매가 함께 사라지고 돌아오지 않자 이지선은 실종신고를 하지만, 양육권을 둘러싼 재판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변호사 의견에 혼자 실마리를 쫓는다. 아이가 사라지고 아이를 데려간 유모의 정체마저도 온통 거짓으로 드러나며 벌어진 추적 과정을 그린 스릴러. 이야기 자체는 기성품 조합에 가깝고 특히 예상 가능한 범위를 전혀 벗어나지 않는 후반부가 그렇다. 그러나 영화의 진면목은 꼼꼼하게 그려낸 지금 한국의 워킹맘의 현실과 주변 상황의 사실감에서 나타나 영화 전체를 지배한다. 폭력적인 주변 상황과 무자비한 전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