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장치의 레이라인

'시계장치의 레이라인 2 - 잔영의 밤이 밝을 때' 소감

By 구름과 노을의 안식처 | 2013년 1월 31일 | 
'시계장치의 레이라인 2 - 잔영의 밤이 밝을 때' 소감
[SSS랭크를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 월페이퍼.] 지난 25일 'UNiSONSHiFT ; BLOSSOM' 社에서 발매한 '시계장치의 레이라인' 시리즈 그 두 번째 작품이 발매되었습니다. '낮의 세계'와 '밤의 세계'가 공존하는 수수께끼의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로 '사건형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애니메이션'을 플레이하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에서 의문시 되었던 '밤의 세계'란 무엇인가, 그리고 '우시오'가 찾는 '무츠키'라는 인물은 어떻게 되었는가, 학원장의 정체는 무엇인가, 이러한 의문들을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 작품 결미에는 또 다른 문제와 의문이 제기되면서 이 작품의 마지막이 될 것 같은 '3부'를 예고했습니다. 결국 이 작품도 3부작으로

그대의 흔적은 잔잔히 흔들리며(君の名残は静かに揺れて) 단평

By 구름과 노을의 안식처 | 2013년 1월 14일 | 
그대의 흔적은 잔잔히 흔들리며(君の名残は静かに揺れて) 단평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늦었지만 새해 인사 드립니다. 뱀의 해를 맞는 올해, 모든 일이 뱀이 숙숙 지나가는 것처럼 잘 풀리고 지나가시길 바라면서... 오늘 얘기하고 싶은 작품은 이번 달 말에 '시계장치의 레이라인'의 2부격에 해당되는 작품을 내놓는 'UNISONSHIFT' 社의 2010년 작품, '그대의 흔적은 잔잔히 흔들리며'(이하 '키미나고') 입니다. 이미 이 쪽 방면의 작품들을 접해 보신 분들 중에서 대다수가 이 작품의 이름은 한 번쯤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유명하면서도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지요. 2009년에 발매한 'Flyable Heart'의 히로인 중 한 명으로 나왔던 '사라사기 마유리'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된 작품인지라, '시라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