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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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27.Jan.19 - Bari 먹부림과 식도락 사이] -(하)
대체 왜 해물을 이리 미친듯이 먹느냐고 궁금하실 분들이 혹 있을지 몰라 잠시 설명하자면, 노르웨이에는 정말 조개류가 귀하다. 가게에서 있는 조개류는 기껏해야 조개관자, 홍합. 기타 갑각류로는 새우가 있고 아주 드물게 생물을 파는 마트에 가면 굴 정도? 당연히 오징어 문어같은 어패류도 없고............ 한국 마트에서 노르웨이 갈치도 봤지만 정작 노르웨이에서는 갈치를 먹지 않는다. 그 이외의 거의 모든 조개류는 찾아볼 수가 없다. 아시아 마트에 얼린 굴이나 바지락 살 뭐 그런걸 가끔 팔기는 하는데 이거는 1킬로 단위라 내가 아무리 대식가라도 한번에 1킬로는 질려서 못 먹고 해동해서 소분하자니 영 귀찮기도 하고 고기보다 비싸니까 그냥 고기를 먹게 되는 그런 패턴이 반복되는 거다. 1) Giampa
[26.Jan.19 - Bari 먹부림과 식도락 사이] -(상)
쿠바에 갔다온 여행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그 사이 벌써 두번째 이탈리아 유람. 이번 여행을 아주 철저하게 유식+식도락에만 중점을 두고 다녀왔는데 그 결과 이틀동안 식도락에 쓴 돈이 일주일 로마 경비보다 더 많았다는... 이번 식당 선택에는 철저하게 구글에만 의지를 하려고 했으나 호텔에서 체크인을 한 뒤 리셉션의 추천이 있어 식당 한곳은 계획을 변경하였다. 1) Il sale : 첫날 점심.이동네 사람들은 늦게 일어나고 늦게 먹고 늦게까지 논다. 점심 영업을 보통 빠르면 12시. 보통 1시부터 하는데 이 집은 1시에 문 연다.호텔의 도움을 받아 모든 식당에 예약을 걸고 갔지만 사실 예약은 필요가 없었다.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정갈한 편.첫 전채 요리 raw fish. 주로 한국과 일본에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