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 이승기와 미스에이 수지. 두 훈남훈녀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17화(6월 3일)와 18화(6월 4일)가 방송됐다. 이번 주에는 강치가 조관웅 일당과 월령에게서 여울을 구하고, 여울과 첫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한다. 이어 조관웅이 나라의 기밀을 팔아 왜국에 넘기고, 그 대가로 남부 일대의 통치권을 가지려하는 야욕이 있음도 알아채지만, 결국 강치가 붙잡혀 반인반수의 정체를 들키고 만다. 그 자리에서는 서화도 함께했는데...! 두 사람의 첫 입맞춤 지난 주 입맞춤 전까지 진행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는데, 드디어 이번주 두 사람이 입을 맞췄다. 강치가 처음으로 마음 속 진심을 털어놓았고, 이에 여울은 입술로 화답했다. 목숨이 왔다갔다한 극적인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