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모두 슈퍼히어로로 활약하는 밥(그레이그 T. 넬슨)과 헬렌(홀리 헌터)은 빌런의 음모를 막기 위해 나서지만 실패하고 정부 지원도 끊긴다. 호구지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서 거부이자 히어로 양성론자 윈스턴(밥 오덴커)의 제의로 헬렌이 엘라스티걸로 복귀한다.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열차 오작동 뒤에 정체불명의 악당 스크린슬레이버(빌 와이즈)의 존재를 알게된
데이빗 린치 감독의 블루벨벳은 고전명작으로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지라 극장에서 개봉한 김에 도전해봤습니다. 사실 데이빗 핀처와 헷갈리기도;; 제작년도를 생각하면 오래되긴 했지만 고전으로서는 또 애매~하다보니 30년 전 이상한 세상이 이젠 이상한 세상이 아니더라는... 뭐 그만큼 요즘 트렌드와도 맞닿아있다~라고 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보니 오히려 트렌드에 뒤쳐진(?) 느낌이라 묘하더군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프리는 어디서 봤다 했더니 카일 맥라클란이라니... 게다가 도로시는 이사벨라 로셀리니 샌디 역에 로라 던 정말 세월이 느껴지는 ㅎㅎ 그나저나 이 장면에선 정말ㅋㅋㅋ 묘한 분위기는 명성대로 강한데 의외로(?) 시대답게 해피엔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