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동안 파이어엠블렘 에코즈를 클리어했다. 다른 밀려있는 게임도 많고 게임하다가 열받는 것도 싫어서 적당히 노말로 했는데노말도 난이도가 꽤 있어서 생각보다 깨면서 열을 많이 받았다. 파이어엠블렘을 3DS와서 처음 접했고, 각성을 꽤 재미나게 해서IF와 에코즈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결론만 말하자면 이래저래 적응하기 어렵고 난감한 타이틀로 각성보다는 별로였다. 타이틀 볼륨 부분에서도 불만이 있었지만그건 각성이나 다른 파엠 시리즈도 비슷한 데다가, 에코즈 자체가 1992년도作 '파이어엠블렘 외전'을 리메이크한 거였으므로시나리오 길이 자체에 한계가 있을거라고 고려해서 그건 그냥 그랬다. 가장 큰 불만은 '설정이 완료된 캐릭터들'과 '랜덤 능력치 향상'이었는데이게 무슨 말인고하니 이전 타이틀 '각성'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