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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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5년 밖에 안 남았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수명이 5년 밖에 안 남았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수명이 5년 밖에 안 남았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우연히 70대 노인분과 함께 길을 걸었다.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였다. 약간의 땅,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나무를 심고 살아가고 있다고... 어쩌면 남자의 로망이기도 한 자신의 터전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무심결에 말하는 것처럼 "이제 살 날도 5~6년 밖에 안 남았으니 ~~ 하면서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 그 순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처음 드는 생각은 ... 인생이 공허하다는 생각이다. 누구나 죽긴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좀 더 깊게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된다. 언제 어떻게 이 세상을 떠.......

은평구 동네 이야기 1

은평구 동네 이야기 1

올 가을 추석은 그냥 거시기하다. 80대는 되시지 않을까 하는 어르신이다. 뭐 함부로 나이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기는 하다. 그 분은 회사 앞에 있는 3층 빌라의 건물주이다. 1층엔 배달 오토바이가 쉴 새없이 들락거리는 브랜드 치킨집이 있고 2층과 3층은 일반주택인 그런 빌라이다. 내가 그 분을 기억하게 된 첫 모습이 리어카를 끌고서 동네를 마실 나가듯 돌아다니면서 박스를 수거하는 모습에서였다. 그런 분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머리에 드는 측은지심이라고나 할까? 그냥 안스러움이었는데 알고보니 건물주시다. 연세도 적지 않으시고 얼굴에 깊이 패인 주름과 검붉은 피부에서 베어나는 젊을 적 고생의 흔적을 가늠하면서 지금.......

즐거웠던 강화도여행

nothing|2020년 5월 4일

지난 주말에는 남자친구 대학교 친구.. 동생들이지만 어쨋든 친하게 지내는 분들과 그 아내분들과 ㅋㅋㅋ우리 커플이랑 한커플 포함해서 8명이 놀러갔당.. 가기전에 처음보는 분들과의 여행이라 걱정을 좀 했는데 정말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다ㅎㅎ 점심을 만나서 먹고 루지를 타러 갔다. 강화도에 루지라는게 있다. 스키처럼 곤돌라같은걸 타고 올라가서 카트라이더처럼 타고 내려가는거 ㅋㅋ 코스가 두갠데 처음에 한게 좀 만만한거였다... 그래서인지 ㅋㅋㅋㅋㅋ(겁없는)아이들과 초딩들이 뒤에서 몰려오는 소리+ 턱이 없고 낭떨어지 ㅋㅋㅋㅋ 콤보로 처음 탈 때는 긴장하고 그랬다...두번째 코스가 애들도 없고 훨씬 재밌었다 ㅋㅋㅋㅋ 재밌게 타고 다같이 인증샷도 찍고 숙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