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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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eautiful Girl, Mari 2001 제작

하늘 정원|2020년 12월 7일

아무도 가지 못한 그 곳에서 특별한 소녀를 만났습니다... 마음으로 만나는 그녀, 상상보다 아름다운 사랑... 성실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남우는외국으로 발령을 받은 어릴적 고향친구인 준호와 만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나눈다.준호는 이삿짐을 싸다가 발견한 물건이라면서 남우에게 전해준다.그 물건을 통해 남우는 12살이었던 과거를 기억하게 된다. 바닷가 외딴 마을.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할머니, 어머니와 사는 열 두 살 소년 남우. 친구라곤 동갑내기 준호와 고양이 뿐이다. 우연히, 학교 앞 문방구에서 신비한 빛을 내뿜는 구슬을 보게 된 남우는 집으로 돌아와 밤새 잠을 못 이룬다. 날이 밝자 다시 문방구로 달려가 그 구슬을 사려 하지만,이미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없다.

[Review] 영화를 빛낸 음악 - 영화 ‘관상’과 그 음악

[Review] 영화를 빛낸 음악 - 영화 ‘관상’과 그 음악

Floyd 의 음악 이야기 |2013년 10월 22일

[Review] 영화를 빛낸 음악 - 영화 ‘관상’과 그 음악사람들은 영화를 예술의 총체라고도 하고 기다림의 미학이라고도 한다. 한 편의 영화 속에는 글과 그림, 그리고 음악과 연기와 인간이 느끼고 행동하는 모든 것들이 들어 있고, 영화인들은 두 시간의 짧은 러닝타임을 위해 몇 달과 몇 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리고 또 열정을 쏟아 붓는다. 그것은 마치 한편의 아름다운 무용극같이 느껴진다. 관객이 볼 수 없는 무대 뒤편 장막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소리없는 부산함. 무브는 지금부터 사람들이 보지 못한 그 나머지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그것이 아름다움의 찬미가 되었든, 잘려나간 필름지의 버려진 장면처럼 일그러진 단상이 되었든, 이것은 또 하나의 영화 이야기이다. 그리고 무브만의 오마쥬다.‘관상’(2013) 감독 :

마더

ANALOG B|2012년 9월 14일

내 어릴 적 사진 보여주겠다고 앨범을 펼쳐들었는데, 중간중간 우리 엄마 젊었을 적 사진이 있더라. 우리 엄마 참 많이 늙으셨구나. 우리 뒷바라지 하시느라 고생만 하시고, 뜻하시던 것들 못다 이룬 채 가족들을 위해 희생만 하시는 우리네 어머니들.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젊었을 적 엄마를 보고 있자니 괜히 눈시울이 붉어지더라. 영화 '마더' 영화는 기대와는 달리 쏘쏘였으나 엔딩 하나는 맘에 쏙 들었다. 뭥미 싶을수도 있는 결말이었지만 엔딩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억척스럽게 살아오셨을 어머님들의 달리는 관광버스 안의 살풀이와도 같은 춤판 장면에서 우리네 보통의 엄마들을 보았다.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엄마들의 실루엣 사이에 섞이는 김혜자엄마ㅋㅋ 이때 누가 누군지 분간할 수 없게 되는데, 여기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