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의 2013년 신작 「코토노하의 정원」(言の葉の庭)... 「초속 5 cm」처럼 보는 이의 멘탈을 붕괴시키는 스토리가 아니길 간절히 바라면서도 남자 얼굴이 가려진 포스터나 애플리카님의 감독 인터뷰 번역본, 그간 발표했던 작품의 경향을 고려하면 왠지 불안하기도 합니다. 극장에서 감상하고 나오면서 어떤 표정을 짓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사랑(孤悲)」을 끌어안고 있거나 끌어안았던 사람을 북돋워줄 수 있는 게 가능한 작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감독의 발언에 따른다면 현재로서는 「초속 5 cm」의 주인공처럼 달관 또는 해탈의 미소를 머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랑(恋) ─── 사랑(愛)에 이르기 이전의, 고독하게 누군가를 희구할 수밖에 없는 감정의 이야기입니다. 누군가와의 사랑
프로듀서, 좀 지치진 않았나요? 목적지까지 아직 반이 남았어요! 저, 프로듀서와 둘이서 생일을 보내는 게 기대돼서 일도 열심히 했으니까요, 프로듀서도 근성을 보여 주세요! 자, 휴식은 이 정도로 하고, 출발해요! 마코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오늘은 원본영상: 마코토의 깜찍 영상으로. 덤으로 신데마스 새 마코토 초대 SR+ 이미지입니다.
그런 글들을 보니... 진정한 승리자는 이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마스 자체가 크게 보면 RGB(춘향, 미희, 천조)를 밀어주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고리의 승리는 어거지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MKT는 전용화 이외에도 8화라던지 10화라던지 다른 쩌리 캐릭터들에 비해 존재감을 크게 어필하는 화가 존재하는 것 자체가 편애의 증거 그리고 이런 거... 마코토P의 입장에서 아니마스 총감독을 했으니 MKT를 밀어주고 싶은건 알겠지만 참...ㅋㅋㅋ (결코 아즈사화인 8화를 잡아먹어서 빡친건 아닙니다) 그래도 대단하다 싶은건... 이렇게 은근슬쩍 밀어줘서 그닥 티가 안나는거 같이 보이게 만들었다는점 그리고 덤으로 히비키가 아니마스에서 심한 취급을 당한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