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렉의 한글+할인 마수에 낚여 사버렸습니다. 원래 전에 공짜로 푼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2를 했는데 뭔가 불편하고 재미도 없고 돈주고 산게 아니라 애착도 없어서 때려치고 같은 2차대전 게임인 요걸로 전환했습니다. 정말 듣도보도 못한 게임이고 오로지 한글화되있다는 이유만으로 산건데 나름 강렬한 특징이 있군요? 가장 인상적인건 상당한 리얼리티. 모든 차량은 안에 사람이 있어야 움직이고 기름을 소모하면서 움직이다 기름이 떨어지면 멈춰버리고 탄약도 제한이 있어서 다 보급을 받아야합니다. 보급도 옆에 보급차량을 붙여놓으면 알아서 되는게 아니라 보급차에서 병사가 나와 해당차량에 보급해주는 형식, 심지어 보급차량의 용량도 무한이 아닙니다. 견인포는 다른 차량에 붙여서 견인해서 다녀야하고 공군요청도 부르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