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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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7월 11일 LG:두산 - ‘마운드-수비-주루 엉망’ LG 2연패

LG가 2연패했습니다. 11일 잠실 두산전에서 4-8로 완패했습니다. 마운드, 수비, 주루에 이르기까지 엉망인 졸전이었습니다. ‘빛바랜 승리 요정’ 이우찬 선발 이우찬은 5이닝 3피안타 4볼넷 1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본인은 패전을 모면했지만 팀은 패하면서 ‘승리 요정’의 칭호도 빛이 바랬습니다. 이우찬은 제구 난조로 볼넷 허용 후 장타를 맞는 패턴을 반복해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LG가 2회말 유강남의 좌월 2점 홈런으로 2-0으로 앞섰지만 3회초 이우찬은 곧바로 빅 이닝을 내줬습니다. 1사 후 정수빈에 내준 스트레이트 볼넷이 시발점이었습니다. 배병두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이 아쉬웠지만 그렇다고 스트라이크를 하나도 넣지 못한 이우찬이 책임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박건우를

[관전평] 9월 23일 LG:kt - ‘유강남 끝내기 안타’ LG 6연패 탈출

LG가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23일 잠실 kt전에서 연장 10회말 유강남의 끝내기 내야 안타로 5-4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선제 3득점 후 3이닝 연속 기회 무산 LG 타선은 경기 중반까지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서상우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이형종의 볼넷과 이천웅의 우익선상 3루타로 선취 득점한 뒤 서상우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2-0을 만들었습니다. 좌익수 송민섭의 다이빙 캐치가 아니었다면 서상우의 타구는 안타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3회말에는 1사 2루에서 서상우의 우전 적시타로 3-0으로 벌렸습니다. 하지만 5회말 2사 1루에서 볼넷을 고른 서상우가 대주자 김용의로 교체된 뒤부터 LG의 공격 흐름은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채은성

[관전평] 9월 13일 LG:삼성 - ‘정찬헌 2이닝 세이브’ LG 5할 승률 복귀

LG가 2연승을 거두며 5할 승률에 복귀했습니다.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박용택의 결승 만루 홈런과 정찬헌의 2이닝 세이브를 앞세워 6-5로 신승했습니다. 6위 삼성과는 4경기차로 벌려 가을야구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박용택 결승 만루 홈런 LG 타선은 숱한 1회초와 3회초 만루 기회를 무산시켰습니다. 1회초 1사 1, 2루에서 채은성의 1타점 우측 2루타로 선취 득점했으나 계속된 1사 만루 기회에서 유강남이 루킹 삼진, 임훈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1-1 동점이던 3회초 2사 만루에는 다시 임훈이 2루수 땅볼로 아웃되어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4회초 만루 기회는 달랐습니다. 1사 만루에서 박용택이 몸쪽 낮은 변화구를 걷어 올려 우월 그랜드 슬램을 터뜨려 5-1로 도망갔습니다. 스위

[관전평] 9월 4일 LG:kt - '서상우 끝내기 악송구 실책‘ LG 3-4 패배

LG가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책으로 패했습니다. 4일 수원 kt전에서 1루수 서상우가 이진영의 번트 타구를 1루에 악송구해 3-4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2번의 선취 득점 기회 무산 LG 타선은 0-0이던 4회초와 5회초 선취 득점 기회를 무산시켰습니다. 4회초 선두 타자 박용택이 좌중간 안타로 출루했지만 이형종이 번트를 시도하다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기습 번트와 같이 늦게 번트 자세로 나왔지만 결과가 나빴습니다. 김현수도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2사까지 박용택이 1루에 묶였습니다. 채은성의 우중월 2루타가 나왔지만 1루 주자 박용택은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채은성 타석 앞에서 진루타가 아쉬웠습니다. 2사 2, 3루에서 양석환의 1루수 뜬공으로 무득점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