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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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본 일본 영화 철도원, 노원역 더숲아트시네마 후기 (스포 있음)

일요일 아침에 본 일본 영화 철도원, 노원역 더숲아트시네마 후기 (스포 있음)

일요일 아침에 본 일본 영화 철도원, 더숲아트시네마 후기 저는 홍콩 여행에서 돌아온 뒤 맞이한 일요일 아침은 유난히 느릿했습니다. 몸은 이미 집으로 돌아와 있었지만, 마음 한켠은 아직도 홍콩 케네디타운의 바닷가나 침사추이의 골목 어딘가를 서성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창밖의 공기는 여전히 쌀쌀했고, 따뜻한 이불 속에 조금 더 머물고 싶은 유혹도 컸지만, 오늘만큼은 그 나른함을 핑계 삼고 싶지 않았습니다. 옷을 챙겨 입고 이른 시간 집을 나선 이유는 단 하나,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어쩌면 일본 영화 가운데 많은 사람이 이미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작품, 바로 영화 철도원입니다. 오래전 개봉된 영.......

칙칙폭폭! 철도 관련 도서 읽고 철도의 날 되새겨 봐요!

칙칙폭폭! 철도 관련 도서 읽고 철도의 날 되새겨 봐요!

안녕하세요, 국립중앙도서관 국민참여기자단 도토리 5기 조연희입니다. 여러분 6월 28일이 철도의 날이라는 사실 아셨나요? 이날은 교통수단으로서 철도가 갖는 중요성과 의의를 생각하고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하여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오늘은 철도의 날을 기념해 함께 읽어 보면 좋은 철도 관련 도서 3권을 소개합니다. 철도원 삼대 황석영/창비/2020 국립중앙도서관 청구기호:813.62-20-73 이 책은 철도원 가족을 둘러싼 방대한 서사를 담은 거장 황석영 작가의 소설입니다. 책 제목 그대로 기차를 보고 첫눈에 반했던 철도공작창 기술자 이백만을 시작으로 그의 아들 이일철과 손자 이지산까지 삼대에 걸쳐 철도노동자로 살아.......

[파이란] 이탈자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11월 26일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중 러브레터가 원작으로 한국풍으로 상당히 각색하였다고 합니다. 20년 기념으로 재개봉해서 드디어 극장에서 본~ 사실 당시에도 좀 우울한 멜로물 느낌이라 머뭇거리다 넘겼었는데 오랜만에 정통 멜로를 봤더니 상당히 좋네요. 역시 고전은 고전입니다. 다만 그러면서도 생각하던 멜로와는 다르고 상당히 구성이 좋다보니 더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민식은 막 출소해 공형진의 옷을 걸쳐입는 등, 계속 레일에서 벗어난 인물의 복식을 보여줍니다. 버스를 탈 때도 마찬가지로 목적지까지 순탄하게 가는게 아니라 자기 마음에 드는 곳에 내려 딴짓을 하는 것까지 이탈자로서의 모습을 너무 자연스럽게 보여줘서 참...쌉싸름했네요.

홋카이도 여행(9) -  토미타 팜과 '철도원'의 배경 이쿠토라 역

홋카이도 여행(9) - 토미타 팜과 '철도원'의 배경 이쿠토라 역

전기위험|2018년 6월 30일

(앞 포스팅)에서 숙소를 떠나, 슈퍼를 들러, 본격적으로 이날의 일정을 시작한다. 먼저 가볼 곳은 토미타 팜. 사실 나는 이곳을 들를 생각이 1mg정도밖에 없었지만, H님이 여기서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하셔서...여러가지로 조사 많이 해 본 듯. 내가 토미타 팜을 과감히 생략하고자 하는 이유가 있었는데, 대충 이런 연유입니다. 라벤더가 하나도 피지 않았어! 물론 토미타 팜에서는 다른 계절에도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첫번째 사진에도 있었듯 일부 다른 꽃들도 심어 놓았지만, 이 곳의 아이덴티티는 라벤더라, 흥이 반감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아마 7월 중순 이후가 되면 사람들로 바글바글할듯. 일단 여기서 라벤더 로션 등등을 사고, H님은 라벤더 아이스크림, 나는 라벤더 차(홍차가 베이스인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