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보다 먼저 씁니다. 여행기 중간에 넣기도 해야해서... 숙소엔 밤에 도착한지라 다음날 요코하마 부르그13에서 조조로 봤고요, 그 다음에 3일 뒤 신주쿠 피카델리에서 조조 보고 심야 한번씩 봤네요. 유포니엄 극장판을 일본에서 보는 건 이번이 두번째인데, '전하고 싶은 멜로디'는 나고야 갔을 때 봤죠.(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전하고 싶은 멜로디~ 보고 오다) '리즈와 파랑새'는 어쩌다보니 여행을 개봉 직전과 개봉 마친 다음날에 가는 공백에 꼈던지라 국내 상영으로 봤습니다. 이번엔 그래도 개봉 후 한 달 안에 갈 수 있었네요. 그래도 상영관이 한 절반 줄긴 했더라고요. 신주쿠 피카딜리는 좀 오래 갈 같긴 했습니다. 원래 극장 분위기나 그런 것도 그렇고. 총집편이었던 전작이나 국내 개봉한 '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