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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Aqours 에 대한 잡담
0.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쓸데없는 사실이 되어버렸지만, 과거 요코하마 블릿츠가 살아있던 시절의 '그 공연' 은 스쿨 아이돌의 기념비적인 첫 걸음인 동시에 지금 되돌아보면 정말이지 볼품이 없었던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작년까지는 제 유일한 현장 경험이었지만, 그걸 라이브라고 하기에는 요즘 '라이브' 의 기준이 상당히 올라갔으니...더 이상 그 얘기를 기준으로 삼진 않겠습니다. 1. Aqours 의 공연에 대한 얘기에 앞서서... Aqours는 정말이지 신기한 존재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은 당시에 이미 존재했던 그룹에 브랜드 병립을 통한 브랜드 크기 확장을 생각하면 경제학적인 입장에서는 효율적인 방법이기는 합니다만,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신데렐라 걸즈처럼

올해 라이브가 끝이라니, 나쁜 꿈이야...
빛과 어둠의...어라...? 벌써 대구로 와버렸네요. 더 달리고 싶지만, 몸상태도 메롱이고 내일도 출근해야 하니까 일찍 들어가야겠죠. 몸은 힘들지만, 2017년은 제 러브라이브 라이프에 있어서는 제일 활동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퍼스트 첫날, 코베 첫날, 사이타마 양일. 과분할 정도로 행복했던 순간들... 이제는 내년을 기약하고, 생업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겠죠. 이젠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제게 더 이상 라이브 뷰잉은 없습니다. 불완전연소거든요, 그건... 스탠드나 타치미라도 심지어는 시바 후~~라 할 지라도 직관이 좋습니다. 다음도 그걸 노릴 거구요. 하고픈 얘기는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