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야. 아니, 김준수씨. 어떻게 그러냐? 어?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와. 내가 진짜 김준수씨만큼은 아무 일 없을 거라고 정말 믿었거든요?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똥을 던지냐....어떻게 이러냐. 진짜 이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뭐 길게 얘기 할 것도 없고 진짜.......와.....개똥 같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도 안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게 진짜 차마 너한테만큼은 욕을 안 하고 싶어서 참고 있는 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이 노예계약 싫어서 뛰쳐나온 거면서 왜 당신네 호텔 직원들은 노예 부리듯이 부려먹고서 임금을 안 줘? 정산 제대로 못 받아서 짜증났대매. 이름 없는 노래 가사를 토대로 하면 그 때 정산 받은 게 마이너스 4